추석 명절에 사정상 원가정으로 외박을 가지 못한 생활가족들을 위하여 9월 28일(화) 한적한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9월 23일(목)에 놀이공원으로 1차 나들이가 있었지만 놀이공원 이용을 원치 않거나 놀이공원 이용이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던 생활가족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조용하고 경치좋은 창녕 우포늪으로 2차 나들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포늪으로 가서 조용한 가운데 마음껏 자연을 느끼고 메기탕으로 맛있는 식사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눈이 부실 정도로 날씨가 화창하여 좋은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는 길에는 홈플러스 김해점에 들러 각자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쇼핑하고 맛있는 간식을 사서 먹으면서 김해시내를 한바퀴 드라이브 하고 시설로 돌아왔습니다. 나들이를 통해 원가정에 가지 못한 적적함을 잠시라도 달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