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수) 부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나들이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오는 나들이기에 더 뜻깊은 나들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승차권을 직접 구입하여 지하철을 타기도 하고 시내버스를 타기도 하면서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맛있게 외식도 하면서 봄의 기운을 한껏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날 참여하지 못한 생활가족들을 위해서 여러번의 봄 나들이가 더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