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신체의 오복이라고 칭한것이 있습니다.
즉 이가 건강한것(치아), 소화가 잘되는것(위장), 눈이 잘 보이는 것(시력), 귀가 잘 들리는것(청력), 대소변을 잘 보는것 이 다섯가지를 다섯가지의 복이 있다고 칭했는데요. 여기서 치아 또한 오복중의 하나입니다. 즉 치아가 튼튼한것이복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신체의 수많은 장기중 치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치아가 부실하면 먹는 즐거움도 사라지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아는 정말 중요한 신체부위라 평소 관리도 잘해줘야 함은 당연지사입니다.
장애인들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고 관리하기 나름이겠지만 치아가 부실합니다. 어르신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직원들이 양치지도를 하고 있지만, 직원들 또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치과 진료를 받는것 또한 시설내 상황이나 거주인들의 상황에 따라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치과진료 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매년 여름 이맘때 부산대학교 치과대학교 해송 봉사팀에서 와서 치과 진료를 해주고 계십니다. 거주인들이 무척 좋아하십니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초청하여 함께 치과진료를 해주니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습니다.
코로나가 활개를 칠때를 제외하고 올해에도 여지없이 방문해주신 해송 봉사단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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