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 설과 추석이 있습니다. 설은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희망의 상징이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추석은 농작물의 풍년을 기원하고 풍요로움이 곁들어진 계절로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명절에 가족, 친지들이 오손도손 모여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들의 집 거주인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이 계시거나 연고가 있으신 거주인들은 연휴를 맞아 귀가하여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미귀가 거주인들은 우울한 마음과 소외감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집은 미귀가 거주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매년 영화관련프로그램을 도모합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소외감과 우울한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함이죠.
이번에도 여지없이 미귀가 거주인들을 위해 감동과 웃음 재미가 있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평소 원내에서 드시기 힘든 맛난 점심을 드시고 난 이후 간단한 쇼핑을 하고 귀원하였습니다. 참여 거주인들의 미소와 웃음 속에서 저희 직원들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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